반응형 하코다테 맛집3 홋카이도 하코다테 - 텐푸라 맛집 마츠모토(まつ本) "> 숙소에서 씻고 나와 하코다테 항구 쪽을 좀 걷다가 점심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저희가 간 곳은 텐푸라 전문점 '마츠모토 まつ本'이고, 아카렌카 창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저희는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오래된 건물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가게 안은 깔끔했습니다.전구색 조명과 목재로 아늑함을 주고 초록색 식물이 담긴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서 활기도 느껴졌습니다 메뉴판은 일본어와 영어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메뉴 구성은 간단했습니다.저희는 1600엔 텐동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참고사항가게 방문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내용들이 있어 찍어봤습니다.가게 직원과 영어로 소통 불가 (대신 영어 메뉴판 있음)회나 스시는 제공하지 않음현금 결제만 가능비건.. 2025. 4. 11. 홋카이도 하코다테 - 럭키 삐에로 버거 아사히카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새벽 열차를 타고 삿포로 역으로 향했습니다. 삿포로 역에서 열차를 갈아타 홋카이도 남쪽에 위치한 하코다테로 가기 위해서입니다. 삿포로역에서 하코다테역까지는 약 4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하코다테역에 내려 가장 먼저 한 일은 하코다테역 여행자 안내센터에서 '하코다테 트램 1일권'을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자 안내센터는 하코다테역 안 출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코다테 지역에는 버스와 트램 두 가지 대중교통이 있는데, 트램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트램이 자주 다녀서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가격은 성인기준 600엔 인데, 트램을 한번 탈때 200엔 정도를 내니까 3번 이상 탈 일이 있으면 트램 1일권을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하코다테에 머무.. 2025. 3. 23. 홋카이도 가족여행 3일차 - fine day's burger, 모토마치 저녁 산책 가족들 각자 짧게 자유여행 시간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햄버거 가게에 들어갔습니다.가게 이름은 'fine day's burger' 입니다. 가려고 미리 찜 해두었던 가게는 아닙니다. 다만, 햄버거는 먹고 싶은데 요란한 느낌의 '럭키 삐에로'는 가고 싶지 않아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가게 안은 목조 인테리어와 아메리칸 스타일의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보카도 버거, 칠리 버거 그리고 기억이 나지 않는 버거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버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패티의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코다테 여행중이신데 버거 좋아하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모토마치 주변을 걸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비행기를 타려면 오전에 기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야 .. 202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