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NHK 기사

입춘날 딱 하루만 파는 특별한 일본 술

오후식 2025. 2. 5. 12:49
반응형

🗞️ NHK 기사 원문

 
 
2월 4일 NHK 기사입니다.
 
2월 3일 어제는 입춘이었는데요.
일본에서는 이 입춘날 아침에 뽑아낸 일본 술을 특별히 판매한다고 합니다.
입춘 전날 밤에 마을 사람들이 손수 술을 짜낸 뒤,
입춘날 아침에 지역 신사에서 그 술에 축복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술을 가지고 '새로운 봄'을 맞이한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이 특별한 입춘 술의 표지와 소개 글입니다. 표지 중간을 보면 2월 3일이라고 한자로 적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입춘이라는 날을 이렇게 까지 기념하지는 않는데 비해, 일본은 참 이런 걸 잘하는 거 같습니다.
소소한 날을 잘 챙긴다고나 할까요. 물론 사업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요.
그래도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날을 조금이라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나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https://www3.nhk.or.jp/news/easy/ne2025020412243/ne2025020412243.html

できたばかりの日本酒で「立春」のお祝い | NHKやさしいことばニュース | NEWS WEB EASY

3日は「立春」でした。昔のカレンダーでは、冬が終わって春が始まる日です。 秋田県の由利本荘市にある日本酒の会社では、朝早くから、できたばかり...

www3.nhk.or.jp

 

 

👂 뜻 유추하기

어제는 입춘이었습니다.

옛날 달력에서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키타현의 유리혼죠시에 있는 일본술 회사에서는 아침 일찍 부터 ~~ 술을 ~~에 넣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하는 술입니다.
 
4,600 병을 가게나 레스토랑에 보냈습니다.
 
술을 만드는 사람은 "아직 추운 날이 계속되서 술을 마셔서 조금이라도 봄을 느끼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발음 듣고 스크립트 적기

昨日は立春でした。
昔のカレンダーでは冬が終わって春が始まり日です。
秋田県の由利本荘市にある日本酒の会社では、朝早くからできたばかりのお酒をびんにいれました。

春が来たことをおゆわいするお酒です。

4,600本をみせやレストランに送りました。

お酒を作った人は 「まだ寒い日が続くのでお酒を飲んで、少しでも春を感じてほしいです」 と話しました。

 

✅ 원본 스크립트와 비교

昨日は 「立春」 でした。昔のカレンダーでは、冬が終わって春が始まる日です。
 
秋田県由利本荘市にある日本酒の会社では、朝早くから、できたばかりのお酒を入れました。
 
春が来たことをお祝いするお酒です。4600を店やレストランに送りました。
 
お酒を作った人は 「まだ寒い日が続くので、お酒を飲んで少しでも春を感じてほしいです」 と話しました。
 
 

😎 해석

어제는 입춘이었습니다. 옛날 달력으로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키타현의 유리혼죠시에 있는 일본술 회사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막 나온 술을 병에 넣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술입니다. 4600병을 가게나 레스토랑에 보냈습니다.
 
술을 만드는 사람은 "아직 추운 날이 계속되어서 술을 마시고 조금이라도 봄을 느끼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알아둘 표현

일본어히라가나한국어 발음한국어 뜻
立春りっしゅん릿슌입춘
終わるおわる오와루끝나다
はる하루
秋田県あきたけん아키타켄아키타 현 (일본 지명)
由利本荘市ゆりほんじょうし유리혼죠시유리혼죠시 (일본 지명)
早いはやい하야이빠른, 일찍
できたばかりのできたばかりの데키타바카리노막 완성된
びん
入れるいれる이래루넣다
お祝いおいわい오이와이축하
ぽん병 (세는 단위)
送るおくる오쿠루보내다
作るつくる츠쿠루만들다
感ずるかんずる칸즈루느끼다
반응형